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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헤서웨이의 픽,  와이지원 

와이지-원의 최초 설립일은 1981년 12월입니다. 1986년 9월 주식회사 '양지원 공구'로 법인 전환되었습니다. 이후 1997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1999년 10월 주식회사 '와이지-원'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18개국(소량판매를 합산할 경우 75개국)에 총 28개의 기업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징으로는 원자재 생산기술, 고품질의 가공, 코팅 기술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다품종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텅스텐, 코발트 재질의 난삭재 가공기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엔드밀(20년간 글로벌 1위), 탭(글로벌 3위), 드릴(글로벌 6위) 등이 있습니다. 매출의 약 84%가 수출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출 지역은 중국, 미국, 프랑스, 인도 등 60여 개국으로 다각화되어 있습니다.
최근 3 사업연도 간  신용평가 내역은 BBB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BBB의 등급의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리금 지급확실성은 있으나, 장래의 환경변화에 따라 지급확실성에 저하될 가능성이 내포되어 있음을 말해줍니다. 배당은 이익의 2~30% 범위 내에서 환원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총 발행주식수는 34,193,728 주입니다(24년 3월 10일 전자공시 참고).
최근 중국과 인도 쪽의 수출이 상당히 증가하였고 프랑스와 미국 쪽은 전년대비 감소하였습니다. 매출총합으론 국내와 해외 포함 소폭하락하였습니다. 연구개발비에 상당 부분 투자하고 있음을 사업보고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절삭공구의 이해. 

절삭공구는 금속 또는 비금속을 가공할 때 직접 접촉하여 깎아내는 도구로서, 수요는 2차 산업을 중심으로 
IT기기, 자동차, 선박, 항공기등 다양한 산업에 제품을 제작할 때 쓰입니다. 절삭공구 산업은 제조업의 기초산업으로 제조업의 성장에 비례하여 꾸준히 성장해 왔고, 제조업 기술의 발달에 따라 세계 경기 변동과 별개로 고품질 상품 및 신소재 가공에 필요한 고품질 절삭공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절삭공구 시장에서 경쟁력은 제품의 품질, Solid Type과 Indexable Type을 같이 생산공급하는 Total Tooling 능력 및 
다품종 생산능력입니다. 제품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원자재 생산, 고품질 가공기술, 코팅기술 등이 필요합니다.
와이지-원의 절상공구는 자동차산업에서 38%, 항공기에서 27%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삼성과 LG등 스마트폰 제조에도 엔드밀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

IMC(International Metalworking Companies) 24년 2월 22일 자로 195억 원을 추가 투자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IMC그룹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와이지-원에 195억 원을 투자해 보통주 300만 주를 확보했으며 이로 인해
MC그룹의 지분율은 현재 7.26%(240만 주)에서 15%(540만 주)로 늘어난 상태입니다. 신주 발행가액은 6,500원이었습니다. 
24년 3월 8일 자로 IMC그룹 측에선 지분을 확보했고(신규 상장일 2월 22일), 최대주주의 지분은 36.68%로 희석되었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은 장기적인 가치 투자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투자를 통한 자본차익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에 근거하여, 와이지-원은 향후 자본차익을 거둘 수 있는 경제적 해자를 지닌 기업으로 판단됩니다.
총 발행주식수는 33,573,819주 이고 시가총액 2001억 원입니다. 주가수익비율은 8.98에 위치해 있으며 주당순이익은 717원입니다. 배당수익률 4.5%는 22년도 한정이었고 5년 평균 2.48%입니다. 

수출에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  대외적 요인에 민감함을 보입니다. 최근 와이지-원의  52주 변동폭은 5,200원 - 7,610원 사이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상당한 저평가 구간에 도달해 있다 볼 수 있습니다.
진입 5710 , TP 1 : 7660 , TP2 : 10700


투자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신중하게 판단하시고 한 번 더 고려하신 뒤, 리스크 관리 속에서 자산을 다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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