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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핵융합 에너지 연구원, KFE의 소개.
KFE, 한국 핵융합에너지 연구원(KFE)이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2005년 10월 1일에 설립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은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을 수행하여 국가경제의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KSTAR는 한국핵융합 에너지 연구원의 주요 연구 시설입니다.
KSTAR의 연구분야는 크게 3가지인데 첫째, 고성능 플라스마 운영기술 확보로 고성능 플라스마의 장시간 유지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초고온 상태를 연구입니다. 둘째, 핵융합 물리 연구로 핵융합 발전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핵융합 물리이론을 확립하고 검증하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핵융합 기술 개발인데 이 분야의 연구는 초전도자석, 진공용기 등 핵융합로 건설을 위한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고성능 플라스마 제어기술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투자자로서 시대의 트렌드를 잡는 부분은 첫째와 셋째 기술의 확보 부분일 것입니다.
주목할 만한 인재로는 '오종석'박사가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을 전공, 포항가속기연구소를 거쳐 2008년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KFE)에 입사. ITER한국사업단에서 ITER 전원장치 조달을 주도하며 핵융합 분야의 전문가로 활약 중인 인재입니다. ITER의 초전도자석 전원공급장치 국내 조달 책임자로서 18대의 전원장치 조달약정을 체결, 설계 및 제작을 거쳐 TF 변압기의 최종 출하했습니다. 초전도자석 전원공급 장치는 고난도의 기술적 어려움을 요구하는데 이를 극복, 핵융합 초전도자석 전원장치의 설계 및 제작, 시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확보하였습니다.
핵심인재가 개발하고 주도한 기술과 장치도 중요하지만,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국내상장기업과 협력하여 이러한 전원공급장치의 개발과 제작을 했다는 점이 주목할만합니다. 다음에 언급할 에너지 테마 관련기업에서 관련기업을 소개하겠습니다. AI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Ai의 기술과 가동에는 에너지가 상당히 많이 소요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관련 분야로 이쪽 기술을 확보하고 상품화의 가능성이 기업의 가치를 올리게 될 것입니다.
최근 한국 핵융합에너지 연구원(KFE)의 주요 연구시설인 KSTAR는 최근 1억 도의 초고온 플라스마 운전 시간을 30초에서 48초로 연장하는데 성공을 알렸습니다. 이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장시간 운전 핵심기술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에도 의미가 있겠지만. 관련 테마의 형성 시 관련기업들은 단기 매매의 대상으로써 적합할 수 있습니다.
핵융합 에너지 관련주식.
해당 사업분야의 관련기업으로 주목받는 기업은 총5개로 시총순으로 열거하겠습니다. 각 기업들의 사업영역은 발전소, 플랜트 엔지니어링, 중공업, 전기제어 장비 분야로 나뉘는데 이중에서도 매출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분야는 플랜트 엔지니어링입니다. 규모가 크고 성장 시 회사의 이익증가율이 가파를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입니다.
1. 시총 12조3768억의 '두산 에너빌리티 ' : 에너지, 플랜트, 부품, 건설 등의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2. 시종 5057억의 '다원시스' : 플랜트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분야에서 활동하며, 핵융합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3. 시총 5057억의 '비츠로테크' : 전력의 생산과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전력기기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4. 시총 1907억의 '일진파워' : 발전소 경상정비, 원자력 및 신재생 에너지 기기 제작, 화공기기 설계 및 제작, 플랜트 공사 등을 주요 사업 분야로 하고 있습니다.
5. 시총 1126억의 '모비스' : 국가 차원에서 수행되는 대형 과학 프로젝트인 빅사이언스 시설물 제어에 필요한 제어시스템 및 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의 사업분석.
1)두산에너빌리티.
두산 에너빌리티는 에너지, 플랜트, 부품, 건설 등의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4조 1,549억 원, 영업이익 3,113억 원, 순이익 1,203억 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분야로,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관련분야, 주단조품 생산, 건설기계 및 Portable Power 장비제작공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 및 공급, 그리고 소형 모듈 원자로(SMR)와 같은 신기술에 대한 투자가 있습니다.
추가로, 소형 원자로 관련 사업의 경우 탄소중립 목표에도 부합하는 중장기적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사업분야입니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부채비율 대비 유보율이 아직 나쁘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약 127%로 최근사업보고서엔 보고되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분식회계 논란이 최근 있었는데 이는 2016년 말 인도에서 수주한 화력발전소 공사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원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적시에 회계처리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주처와 원가 상승분 책임 분담을 놓고 분쟁 중이었기 때문에 손실을 반영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분쟁 종결 후 확정 손실을 전액 반영해 적절하게 회계처리했다는 입장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중과실 회계 부정’을 저지른 두산에너빌리티에 역대 최대 규모인 과징금 161억 원을 부과했고, 이는 2022년 회계처리기준을 어긴 셀트리온 3개사에 부과된 130억 원을 넘어서는 금액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고의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회계 위반 관련 징계가 고의·중과실·과실로 나뉘는 가운데,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는 금감원 요구보다 낮은 ‘중과실’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회계기준 위반 여부와 관련하여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전문기구인 감리위원회 심의와 증권선물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참고하셔야 할 사건으로 생각됩니다.
자회사 실적은 좋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순항하는 수주가 사업진행의 무난함을 보입니다. 2023년 3분기까지의 수주는 5조 8,741억 원, 수주잔고는 15조 3,949억 원을 기록했으며, 주요 수주 프로젝트로는 보령 신복합 주기기 공급,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공급, 카자흐스탄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사용 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 캐스크(Cask) 사업을 수주하였으며,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한국형 8MW 해상풍력발전기 공급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ai에너지 테마가 형성 시 관련기업으로서 시장에선 상당한 반응을 하였습니다만 글을 작성하는 기점으로 보기엔 눌림의 확률이 높은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핵심 사업 역량으론 , 핵융합 발전소의 핵심 구성 요소인 터빈과 발전기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업가치 평가적 시선으로선 고평가로 투자 진입에는 적절치 못하다 판단됩니다. 단기매매를 하기엔 시총이 상당히 큰 기업입니다.
2) 다원시스.
다원시스는 전기회로 개폐, 보호장치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견기업으로 1996년에 설립되어 코스닥에 상장된 이후, 특히 전원공급장치와 전력변환장치류를 전문으로 제조하고 있습니다. 다원시스의 주요 매출 품목은 특수전원장치와 전동차로 나는데, 전동차 사업부문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주력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1조 1,000억 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실적 회복에 나서고 있으며, 용인경전철 운영사업 등을 추가 수주하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즉 특수전원장치 쪽 매출은 20% 이하입니다.
국내 유일의 핵융합 초전도 전원장치 제조업체로, 플라즈마 생산 공정을 정확히 제어하는 고도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FPD(평판디스플레이) 세정 등의 공정에서 사용되며, 반도체 등 다양한 IT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업계 내의 위치를 알아보겠습니다. 전기회로 개폐, 보호장치 제조업에서 업계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 전체의 성장성과 안정성 면에서 중위권, 수익성 면에서는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점은 안정적인 수주잔고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한다는 점이 장점이며 , 회사의 사업전망이 밝은 쪽은 전동차 사업부문의 성장이 곧 실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이겠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첫 주제에서 언급한 ITER전원장치 조달의 국내 협력사 관련사항입니다. ITER프로젝트의 핵심부품인 이 전원장치는 플라스마의 발생, 가열, 위치와 형상 제어, 자기장 오차 교정 등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원시스가 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개발과 제작에 협력했다는 점이겠습니다. 특별한 거래량 증가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3) 비츠로테크.
1968년에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전력의 생산과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전력기기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비츠로셀은 글로벌 리튬일차전지 업체입니다. 2023년 9월 기준,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0.8%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70%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주력 매출은 전지부분과 전력 부분이며, 85.08%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그 외의 매출은 특수부분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비츠로테크는 원전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새 정부의 원전사업 재개 예상에 따라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파생상품쪽 이익을 괜찮게 내고 있다는 점이 특이합니다. 또한, 부채를 적절히 관리하는 점이 돋보입니다. 핵융합 관련으로는 전기·전자 장비 및 제어시스템을 제공 부분에서 관련이 있습니다. 위 사항 뉴스에서 별다른 반응은 없었으며, 2016년 대주주 지분이 크게 증가한 시기가 있었으며 이때의 회사 주가가 저평가의 기준이 될 수 있는 의미가 있다 보입니다. 고평가라 생각되는 시기는 18년과 21년의 지분감소 시기입니다. 만일 비츠로테크에 투자의향이 있다면, 이 시기 주가 밴드를 형성한 구간인 5400~11300원 사이의 가격대를 의미를 둘 만합니다.
4)일진파워.
1990년에 설립된 한국의 중견기업으로, 주로 발전소 경상정비, 원자력 및 신재생 에너지 기기 제작, 화공기기 설계 및 제작, 플랜트 공사 등을 주요 사업 분야로 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열교환기, 고온고압밸브, 압력용기 등의 제조를 포함하여 다양한 기계설비공사와 금속구조물 창호공사, 난방공사 등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원자력 기기와 태양광 발전 장비 제작에도 관여하며, 발전경상, 원자력, 신성장, 수소에너지 사업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속회사를 통해 화공기기 제작 및 PLANT 설비 시공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무적으로, 양호한 편입니다. 주가는 2024년 3월 21일 기준으로 12,520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907억 원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핵융합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핵융합 핵심 원료인 삼중수소 취급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점과 2023년 12월 연료전지발전소의 건설 및 운영사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자본출자(진천그린에너지(주)신설)한 점입니다.
일진파워의 원자력사업부는 다양한 시험설비와 PILOT설비 제작을 통해 원자력 산업의 기술적 노하우와 EPC경험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신성장사업부는 수소충전소 건설 및 정비업무로 수소충전소의 시운전을 위한 사전점검서비스, 설계, 시공 및 점검에 대한 절차서 제작 지원 중입니다.
또한, 선진기술 도입을 통해 액화수소와 같은 극저온 유체에 대한 이송용 진공배관, 밸브, 저장탱크 제작 및 설치와 같은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회사 성장성에 기대되는 점이라 하겠습니다. 종속회사의 화공기기사업부는 열교환기, 압력용기, 반응기, 타워 등 석유화학 및 플랜트 핵심설비의 기자재를 제작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한 향상된 품질과 생산성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했다는 것도 주요한 관심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매출의 부분을 살펴보면 , 지배회사의 발전 경상 관리 부분이 총매출의 46.4%, 원자력/신성장/수소에너지 관련은 9%, 종속회사에 화공기기/플랜트 매출이 44.6%입니다. 단, 수소에너지 관련 부분이 매출기여도가 9퍼센트로 매우 낮은 상황이나 이와 관련 핵심기술바탕으로 에너지 부분 집중 시 회사의 그레이드가 올라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주주가 지분을 계속 사서 모으고 있음 지분율이 꾸준하게 증가 중인데 2013년과 2021년 사이에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습니다. 현재가 12520원으로 12000으로 눌릴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하시길 바랍니다.
5) 모비스.
국가 차원에서 수행되는 대형 과학 프로젝트인 빅사이언스 시설물 제어에 필요한 제어시스템 및 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2018년에서~2022년까지 (2020년 1 사업연도에만 흑자) 주가를 움직이는 주체가 핸들링하기에 좋은 소규모 기업으로 보입니다. 꾸준한 적자를 내는 기업으로 현재 기업이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분석을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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