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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의 모기업 알리바바.

 

알리익스프레스의 모기업, 알리바바.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로 일평균 방문자 수는 1억 명 수준에 달합니다. 중국 내 아마존을 표방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온라인결제, B2B서비스, 클라우드컴퓨팅, 모바일 운영체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계열사로 타오바오마켓플레이스, 티몰닷컴, 이타오, 알리바바닷컴, 알리바바닷컴차이나, 알리익스프레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활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알리페이, 위어바오와 같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타오, 알리왕왕과 같은 검색 및 메신저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수수료율 인상으로 업사이드 노릴만한 상황적인 환경은 갖춰져 있습니다.
ai모델 도입 중국 커머스 광고성장은 긍정적이나 초기단계로 실적성장견인은 어려워 보입니다. 
해외 커머스는 매출비중이 11%에 불과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은 알리익스프레스의 매출 금액은 현재 약 5조 3,000억 정도이며 그 성장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25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발표는 긍정적 요인입니다.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27년까지 3% 규모의 자사주 매입계획을 발표했고, 2024년 3월 31일로 마감된 분기 동안 총 5억 2400만 주(6500만 ADS에 해당)의  보통주를 총 48억 달러에 환매했습니다. 
2024년 3월 31일 현재 발행된 보통주는 19,469백만 주(2,434백만 ADS에 해당)로 2023년 12월 31일에 비해 보통주가 5억 2천만 주 순감 소했으며, 이는 ESOP에 따라 발행된 주식을 고려한 후 발행 주식이 2.6% 순감소한 수치입니다. 
2024년 3월 31일로 마감된 회계연도 전체 기간 동안,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보통주 10억 5,700만 주가 순감소했으며, ESOP에 따라 발행된 주식을 고려한 후 발행 주식의 5.1%가 순감 소했습니다.

또한, 2027년 3월까지 유효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대한 이사회 승인 잔여 금액은 2024년 3월 31일 기준 319억 달러입니다.


매출액 성장률은 최근 4년간 지속적으로 하락, 순이익은 바닥권을 찍고 상승 중이며 , 영업이익은 높지 않은 편이라 해도 
11.9%(2023년 말 기준)에 달하며 현금흐름은 좋은 편입니다. 
단지 알리바바의 영역에 판둬둬 PDD홀딩스의 테무가 바짝 쫓아 오고 있습니다. PDD에선 후반부에 잠깐 다루겠습니다.

 

매출구조.
중국 커머스가 50% 매출성장 둔화이며, 로컬컨슈머 서비스 6%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11% 쪽은 둔화되는 매출을 보입니다. 해외 매출(알리 부분) 11% 높은 수준으로 상승 중인 점이 긍정적 요인이라 볼 수는 있습니다만 주력 매출이 중국내수에 국한된 상황에서 현재의 밸류에이션 가치를 받고 있습니다. Cainiao 11% , 디지털미디어, 엔터 2% , 기타 로 비중이 나뉩니다. (20-F를 참고하였습니다.)


1999년 상장 중국 시장 1위, 타오바오 c to c , Tmall b to c 의성공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67% 점유 절대 강자입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것이 강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알리바바 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알리익스프레스, 라자다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핀테크 분야는 앤트그룹 33퍼센트 지분. 알리페이를 앤트파이낸셜로 리브랜딩 하였습니다.
경쟁력 부분으로 알리바바 그룹의 글로벌 연간 실소비자 수는 약 13억 1,000만 명에 달하며, 이는 탄탄한 소비자 기반을 의미한다는 점입니다.

 

알리바바 사업영역.

 

중점가치와 해외공략.

 

알리바바 그룹은 1999년 중국 항저우 출신의 전직 영어 교사였던 마윈이 이끄는 18명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창업자들은 처음부터 인터넷이 중소기업이 혁신과 기술을 활용하여 중국내수 및 글로벌 경제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성장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경쟁의 장을 평등하게 만들 것이라는 사업모토를 가졌습니다.
중국 중소기업의 해외 판매를 지원하는 최초의 웹사이트를 시작한 이래, 알리바바는 6개의 주요 비즈니스 그룹의 지주회사가 되었습니다. 
소속 사업은, 타오바오 및 티몰 그룹, 알리바바 국제 디지털 커머스 그룹,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그룹, 로컬 서비스 그룹, 
차이냐오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 유한회사, 디지털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그룹과 기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형태로 상당히 다양한 분야로 활동이 뻗어나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출처: 와이즈앱 리테일 .



회사의 경영이념인 비전은  102년 동안 지속되는 좋은 기업이라고 하며, 고객이 알리바바에서 만나고, 일하고, 생활하는 모습을 상상한다, 는 재미있는 비전을 보입니다.

중점가치로 두는 부분은 고객 첫째, 직원 둘째, 주주 셋째라는 부분입니다. 주주보다 직원을 우선시하는 모습에서 특별한 면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핵심 역량언급 시 CEO는 기술이 아니라 회사의 문화라고 한 점이 독특합니다. 직원들은 회사와 운명공동체로 모든 것을 끌어가는 핵심자원들이라 했습니다.
진지하게 살고, 즐겁게 일하기가 꽤나 과한데, 현재 즐겁게(?) 알리 쉬인 테무 등의 업체들과 한국을 공략 중에 있습니다.
한국 정부에 향후 3년간 11억 달러(1조 4400억 원) 규모. 축구장 25개 규모의 대형 통합물류센터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고, 경쟁사의 패션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국내 유통 인력 활발하게 채용 작업을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해외 공략의 선언은 창업자 마윈이 이커머스 시대의 종료와 e비즈니스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며 첨단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장기비전 2016년에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온. 오프통합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하는 뉴리테일 모델 제시하며 오프라인 시장공략을 통한 시장 침투확대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당시 전자상거래 점유율 64% 전체 리테일 시장 점유율은 15%대였습니다. 2024년 알쉬테 , 알리. 쉬인. 테무의 3사의 국내침공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확인할 핵심은 비전을 그대로 이끌어 왔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예전 삼성의 전대 회장 이건희 님이 말한 "마누라 빼고 다 바꿔"처럼 알리바바의 마윈은 1999년 2월 21일 그의 자택에서 
모인 18명에게  "최소 생활비 빼고 다 내놓으세요. 세계에서 가장 큰 비즈니스 사이트를 만들어 혁명을 일으키겠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힌 일화는 유명합니다. CEO의 강력한 목표지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분관계는 소프트뱅크가 29% 마윈이 12%를 가지고 의미 있는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업 Temu 및 검토.

 

주목할만한 소식. 
알리바바는 물류 자회사인 차이냐오를 완전히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이전 상장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알리바바 그룹 홀딩 리미티드("알리바바"또는 "알리바바 그룹")는물류 자회사인 차이냐오 스마트 물류 네트워크 리미티드
("차이냐오")가 홍콩 증권거래소에 대한 기업공개 및 상장 신청을 철회했으며 ,  차이냐오의 완전 희석 지분 약 63.7%(차이냐오의 종업원 주식 소유 계획에 따른 기득권 지분 포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 Temu (판둬둬 _PDD 홀딩스)
'핀둬둬 이하 테무'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 중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증가세가 가파른 상황을 보이는 기업이며 어마어마한 매출 성장률로 최근 회계연도엔 OPM(운영이익률)의 상승으로 흑자를 이루어 냈습니다.

종합검토.
매출비중이 높은 중국내수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글로벌 매출의 극적 상승 또는 각 사업부 지주사 IPO 발표 없이는 당장의 기업가치 개선은 어려워 보입니다. 현재 해외에서 매출신장의 또 다른 성장동력을 얻기 위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편이지만, 각지의 현지업체와의 점유율 경쟁이 이루어지고 구도가 재편되기 전까지 더 나은 가격을 볼 수 있는 기간이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보다 좋은 가격에 도달한다면 매력적인 기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PDD의 Temu가 매출성장률로 opm 높은 이익률을 가져가고 있긴 하나 temu자체 제품이 저렴함을 위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이는 결국 소비자의 불만족으로 이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중금속이슈, 재구매율의 감소추이가 그 근거입니다. 반면 알리바바의 알리익스프레스의 경우 고객대응면이 부각되는데, 자체 과정은 약간의 불만족을 불러일으키나 믿을 수 있는 오피셜스토어 상점의 운영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넓게 봐서 그룹자체 지원의 정도가 다르기에 최종승자가 정해지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기간이 걸릴지 예측이 어려우나, 확률적으로 유동자금 지원이 넓은 알리바바의 시장경쟁력은 살아있지 않나 싶습니다. 알리바바 자체의 높은 유동비율과 낮은 부채비율이 그 근거였습니다.
총매출 260.3(단위 10억 위안) , EBITA 52.8 , 순이익 주당 48위안. (20-F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NYSE , 기업코드 BABA
per 12.99 , pbr 1.26 주당 56$ (2023년 말 기준) , psr 1.4

단기 TP : 82$  
EN : 6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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