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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FED 인플레이션.

경기 사이클별 연준의 대응.


우선, 경기사이클의 종류와 파동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작하겠습니다. 경기 사이클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이 분류 됩니다.

 

확장기: 경제가 성장하고 있고 기업 이익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점기: 경제가 정점에 있습니다.
불황기: 경제가 하락하고 있고 기업 이익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바닥기: 경제가 가장 낮은 지점에 있습니다.

 

또한 경기 사이클은 다음과 같은 주기로 나뉩니다.
키치파동: 3~4년 주기로 반복되는 단기파동.
주글라파동: 10년 주기로 반복되는 중기파동
콘드라티에프파동: 50년 주기로 반복되는 장기파동
1900년 이후 경기 사이클의 주기를 보면 콘드라티에프파동은 약 50~60년에 걸쳐 발생하는 장기 경기 사이클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장기 사이클은 경기 확장기, 경기 쇠퇴기, 경기 침체기로 특징지어지며, 경기 사이클의 평균 지속 기간을 보면 1900년 이후 경기 침체 기간은 평균 18개월로 2차 세계대전 이후 11개월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평균 경기 확장 기간은 1900~1945년 32개월, 1945~1982년 45개월, 1982~2004년 103개월로 점차 증가했습니다.
또한 개별 경제 주체는 5~6년에서 9~10년 사이의 주기를 가장 자주 경험하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위에 소개한 사이클별 연준의 대응을 알아 보겠습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은 경제 사이클의 각 단계에서 다양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연준의 정책이 각 단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확장기: 이 기간 동안 연준은 경기 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자율 상승은 차입 비용을 증가시켜 투자와 소비를 둔화시켜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정점기: 경제가 성장의 정점에 도달하면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경제 성장을 안정화하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금리 인상이 경제 활동을 지나치게 둔화시키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했습니다.

침체기: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면 연준은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경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합니다. 금리를 낮추면 차입 비용이 낮아지고 기업과 가계가 자금을 더 쉽게 조달할 수 있게 되어 경제 성장을 촉진합니다.

바닥권: 경제가 바닥을 치고 있을 때 연준은 금리를 낮게 유지하거나 추가로 인하하여 경제 회복을 지원합니다. 또한 양적 완화와 같은 비전통적인 통화 정책을 사용하여 금융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도 합니다.

연준의 정책은 경제 사이클의 각 단계에서 경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여 경제를 안정시키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지표 및 상관관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서 발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는 경제의 인플레이션 수준을 측정하며 연준의 통화 정책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음은 연준이 주로 참조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입니다.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PCE):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개인 소비 지출에 대한 가격 변동을 측정합니다.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광범위하게 측정합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일반 가정에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소비자 물가지수입니다. CPI는 가장 널리 알려진 인플레이션 지표 중 하나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 생산자가 받는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변화를 측정하는 생산자 물가지수입니다. PPI는 상품의 초기 가격 결정 단계에서의 가격 변화를 나타내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의 초기 신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익분기점 인플레이션율(BEI): BEI 지수는 물가연동 국채(TIPS)와 일반 국채의 금리 차이를 통해 시장 참여자의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측정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향후 인플레이션에 대해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 경제 주체들이 미래 인플레이션율에 대해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며 장기 인플레이션 압력을 파악하는 데 쓰이는 지표입니다.


각 지표는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며 연준은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통화정책을 결정합니다. 인플레이션 지표의 변화는 금리 결정과 양적 완화 또는 긴축과 같은 정책 조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연준은 이러한 인플레이션 지표를 활용 목표치인 2%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합니다.

지난 3년 동안에 어떻게 변해왔는지 이 중 영향력있는 CPI, PPI, PCE의 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과 비교 2024년 상황.

 

CPI : 2024년 3월 CPI는 3.2%로 예상치인 3.1%를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PPI: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인플레이션율인 2.0%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완만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PCE: 근원 PCE는 전년 대비 4.7%로 보고되어 2021년 이후 상승 추세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현재 보고된 수치는 인플레이션에 가까운 것으로 보이며, 특히 CPI와 PCE의 안정적인 성장률은 경제가 인플레이션 상태에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PPI의 성장률은 비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경제가 디플레이션으로 이동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의 경우 경기 침체의 뚜렷한 징후가 없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보기는 어려우며, 이러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현재 경제 상황은 인플레이션에 가깝지만 PPI의 낮은 성장률은 과거에 비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인플레이션 금리 .

 

현 경제위치 및 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스태크플레이션 이해.

 

현재 시점에서 어느사이클에 해당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지난 5년간의 경기 사이클을 분석해보면, 전문가들은 현재 우리가 고물가와 고금리의 사이클에 있다고 유추됩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는 경제 사이클의 여러 단계, 특히 경기의 정점이나 침체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제 지표가 서로 다른 시기에 반응하기 때문에 이 두 단계를 구분하는 것은 때때로 어려울 수 있으며, 경제가 정점에 도달했을 때를 정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장에는 종종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수반되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당금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는데 현재 진행 중인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이는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와 세계화가 성장을 저해하고 물가를 상승시키는 재앙이 될 것이라는 전망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통계청은 한국 경제의 11번째 사이클이 2013년 3월부터 2020년 5월까지였으며, 현재 12번째 사이클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시기와 관련해서는 2024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해서 연준의 최 근금리 인상은 2024년 1월로 연준기금금리가 5.5%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연준에서는 금리를 인상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고 하지만 이는 경제 성장을 더욱 억제하여 더 깊은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현재의 고인플레이션 및 고금리 상황은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의 확산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상승 등 고물가 국면을 장기화할 요인들이 있다는 점에서 경기 침체기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주요국의 정책금리 인상에 따라 금리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고, 장기금리는 정책금리 인상에 따른 상승과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하락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이러한 상황은 경기 사이클이 정점을 지나 하강 국면에 진입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종합적인 부분을 고려하면 현재 경제 사이클은 고금리, 고물가 국면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상황이 지속될 시, 기업과 가계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실물 및 금융 시스템 위기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의 경제 상황은 경제 성장 둔화, 소비 위축, 실업률 증가로 나타날 수 있는 경기 침체기의 입구 어딘가로 보입니다. 월스트릿에선 현재 주식의 경우 무위험수익 구간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도 그 근거의 하나입니다.
금리인하의 시기는 침체기 이며 금리인하의 시작은 의외로 시장의 약세를 야기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하는 추가적용어를 설명해 두었습니다.>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은 모두 경제의 가격 수준 변화와 관련된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일반적으로 "가격 변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핵심만 우선 요약 설명하고 더욱 자세한 사항은 밑단에 게시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 물가 수준이 상승하여 화폐의 구매력이 감소하는 현상.
디플레이션: 물가 수준이 하락하여 화폐의 구매력은 증가하지만 경제 활동이 위축되는 현상.
스태그플레이션: 경제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가격 수준이 상승하는 현상.


인플레이션 : 구체적 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 현상으로,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두 가지 주요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1)인플레이션의 요인.
통화 공급량 증가: 경제가 호황일 때 통화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시중에 돈이 많아지고 사람들이 더 많은 물건을 사려고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상품 가격 상승: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이를 사용해 만든 제품의 가격도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석유 가격이 오르면 석유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의 가격이 올라갑니다.

2) 인플레이션의 유형.
화폐 인플레이션: 필요 이상으로 많은 화폐가 인쇄되어 화폐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입니다.
신용 인플레이션: 신용의 팽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입니다.
환율 인플레이션: 환율 변동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입니다.
소스 인플레이션: 장기적인 경제 성장과 관련된 인플레이션 입니다.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여 발생하는 인플레이션 입니다.
디스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율의 감소 상황 입니다.
병목 인플레이션: 특정 재화나 서비스의 공급이 제한될 때 발생합니다.
재정 인플레이션: 과도한 정부 지출로 인해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입니다.

 

 

디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은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경제 현상입니다. 주로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1)디플레이션의 원인.
통화 공급 감소: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 유통되는 화폐가 줄어들어 화폐 가치가 상승하고 물가가 하락합니다.
수요 감소: 소비자의 구매력이나 구매 의향이 감소하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여 가격이 하락합니다.
기술 발전: 생산 효율성이 높아져 제품 생산 비용이 낮아지면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긴축 통화 정책: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거나 화폐 인쇄량을 줄이면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2) 디플레이션의 유형.
수요 측면 디플레이션: 경기 침체로 인해 총수요가 총공급에 미치지 못할 때 발생 합니다.
과잉 생산 디플레이션: 생산 능력이 과도하게 증가하여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때 발생 합니다.
자산 디플레이션: 주식이나 부동산 등 자산 가격이 하락할 때 발생 합니다.
부채 디플레이션: 과도한 부채로 인해 기업이나 가계가 부채 상환을 위해 자산 매각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 성장이 정체되거나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기에 발생하는 물가 하락과는 대조적인 현상입니다.
1) 스태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
공급 충격: 예를 들어, 주요 원자재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 생산 비용이 증가하여 물가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통화 팽창: 통화량 증가: 통화량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업 지배: 소수의 대기업이 산업을 지배하고 가격을 고정하면 수요와 공급에 관계없이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기의 군사 지출 증가: 전쟁과 같은 상황에서 군사 지출이 증가하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비자 지출 확대: 실업 수당과 같은 재정 지출이 확대되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노동조합의 압력: 임금이 계속 상승하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의 유형에 대한 구체적인 분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거나 마이너스인 동시에 상품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을 말하며, 스태그플레이션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빠른 해결을 요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가상화폐와의 연관성.
지난 3년 동안 비트코인(BTC)과 테더(USDT)가 CPI, PPI, PCE 지수 발표일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경제 지표 발표는 시장 참여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인플레이션 지표는 통화 가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는 BTC/USDT와 같은 암호화폐에 대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CPI, PPI, PCE 발표일과 BTC/USDT 반응.

CPI 발표일: CPI는 소비자 물가의 변화를 나타내며 인플레이션의 주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안전자산으로 BTC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PPI 발표일: PPI는 생산자 물가의 변화를 나타내며 인플레이션 예측에도 도움이 됩니다. PPI가 상승하면 향후 CPI 상승을 예고할 수 있으며, 이는 BTC에 대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PCE 발표일: PCE는 개인 소비 지출을 통해 가격 변화를 측정합니다. 이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금융 시장은 특히 PCE 발표일을 주시합니다. PCE 지수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BTC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주목받을 수 있습니다.

BTC/USDT 시장 반응: 지난 3년 동안 BTC/USDT 쌍은 경제 지표 발표에 따라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높게 나오면 BTC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데이터가 예상보다 낮거나 시장 예측과 일치하면 BTC의 가격 변동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습니다.

 

이상으로, 각 용어의 이해와 경제지표, 연준의 금리정책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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