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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KRX 금현물 ETF.
ACE KRX 금현물 ETF는 국내 상장된 ETF 중에서 유일하게 금 현물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금가격 상승으로 인한 차익매물 이 쏟아진 다른 금선물 ETF와 다르게 유입액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퇴직연금 유입자금은 7~800억 정도로 예상된다고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현물형 상품이라 롤오버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점도 장점입니다.
ACE KRX 금현물 ETF의 순자산액 규모 는 2023년 3월 29일 597.03억 원에서 24년 3월 28일 기준 1553.73억으로
약 2.6배 가까이 증가 하였습니다. 수익률은 17.25%를 기록 중입니다.
금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지만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뭉칫돈이 관련 투자상품으로 몰리고 있으며, 금리하락 시 금가격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한 장기투자흐름이라고 도 볼 수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6월 가격은 온스당 2254.8달러를 최근 경신하였고, 골드만 삭스 애널리스트의 전망은 금가격 온스당 2300달러를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달러인덱스, 실질금리의 하락이 그 전망의 근거입니다. 또한, 경기둔화, 통화정책 완화 역시 금의 가격 상승에 기여될 것으로도 보입니다. 전문가의 말은 참고는 할만 하긴 합니다. 냉철한 투자자의 시선으로 볼 때는 모두가 GO라고 외칠 때는 몸을 사려야 하는 점은 늘 상기해야 합니다.
유일 ISA 금현물 투자 상품.
ACE KRX 금현물 ETF는 한국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금에 직접 투자하는 ETF입니다. 소액으로도 간편하게 국내에서 유일하게 금 실물 투자가 가능하게 해 줍니다. 이 상품은 "KRX 금현물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해당 지수의 수익률을 추종합니다. 운용은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담당합니다. 펀드형태는 수익증권형이며 , 과세유형은 배당소득세입니다. 유동성공급자는 한국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입니다.
기본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12월 15일에 상장되었으며 순자산 총액 (AUM)은 약 1,553.73억 원입니다. (3월28일기준) 총보수는 연간 0.50%(집합투자: 0.44%, AP/LP: 0.02%, 신탁: 0.02%, 일반사무: 0.02%)입니다.
자세한 보수 체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운용보수는 연간 0.50%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집합투자업자, AP/LP, 신탁업자, 일반사무관리회사에 따라 나뉘어 집니다. 거래수수료는 거래를 할 때 증권사마다 부과하는 일반적인 거래수수료가 적용됩니다.
키움증권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키움증권을 통해 ACE KRX 금현물 ETF를 거래할 경우,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매도체결분 까지는 거래수수료는 0.015% (매매수수료)와 증권거래세 0.2%를 포함하여 총 0.215%가 발생하게 되며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매도체결분부터는 조정된 증권거래서 0.18%가 적용되어 총수수료는 0.195%가 적용됩니다.
포트폴리오 권장비중은 5%.
금은 전세계 어디서나 통용되고 동일한 가치로 신뢰받고 있습니다. 주식, 채권과는 다른 안전자산 쪽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석유파동 팬데믹 등 많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들에도 가치를 잘 보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물가상승에 따른 가치가 훼손되지 않으므로 인플레이션 헷지 자산으로 적합한 대체투자 대상 군입니다.
이번에 언급한 'ACE KRX 금현물 ETF'는 보관비용이 들지 않는 국내최초금현물 ETF 이며 퇴직 연금 계좌에서도 투자가능한 점이 특징입니다.
지난번글에서 언급한 대체 투자 비중인 25%중에서 5%를 비중을 부여 한다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ISA계좌를 활용한다면 비과세 한도를 넘겨도 종합과세 없이 추가수익부터는 9.9%의 분리과세인 부분을 활용하여 더 나은 수익률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3월 한달간 'ACE KRX 금현물 ETF'의 추적오차율과 괴리율 정도를 첨부합니다.
<추적오차율>
<괴리율>
순자산가치 'NAV'는 ETF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총액에서 운용 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ETF의 총 발행 주수로 나눈 값입니다. 이는 ETF 1주당 실제 가치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이 ETF를 매수할 때 실제 가치보다 비싸게 사는 것인지, 아니면 싸게 사는 것인지를 판단하는 지표로 삼으시면 됩니다.
NAV는 일반적으로 장 종료 후에 계산되며, 투자자들은 다음 날 ETF의 기준가격으로 사용됩니다. 반면, iNAV(실시간 추정 순자산가치)는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가격입니다.
ETF의 가격은 NAV와 시장 가격의 차이, 즉 괴리율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괴리율이 낮을수록 ETF가 순자산가치에 가깝게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다른 ETF에 투자 시에도 참고하면 좋습니다. 또한, 추적오차는 ETF가 추종하는 기초지수와의 성과 차이를 나타내며, 추적오차율이 낮을수록 ETF가 해당 지수를 잘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활용, 다른 ETF 종목을 거래 할 때는 순자산가치가 높고 , 괴리율 및 추적오차율이 낮은 시기에 거래를 한다면 보다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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