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버퍼형 ETF 미국.

 

미국 ETF 리스트 버퍼형, 관련내용 및 정리.

미국에 상장된 버퍼형 ETF에 순자산이 50조가 몰렸습니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커지자 뭉칫돈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 ETF의 경우 수익률 천장, 즉 상한선이 있지만 손실보전을 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증시가 출렁이며 유동성은 커지되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는 시기에 적합한 버퍼형 ETF , 주식투자의 경우 리스크가 있고 예금을 하자니 수익률이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에 이용하시면 좋을듯해 소개해 봅니다.

한 줄로 요약하면, 옵션상품에 투자배분을 하여 손실 방어를 하며, 원금 100% 보장하는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 상품별로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높은 수수료가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실을 100% 보전해주는 버퍼형 ETF의 경우 수익추구보다는 리스크관리와 은퇴자금의 안정적 운용을 원하는 연령대가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한경 글로벌 마켓.


이래저래 물가가 잡히지 않는 최근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증시 속에서 버퍼형 ETF의 경우 시장보다 좋은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이노베이터 S&P500 파워 버퍼’(PJAN)는 변동성이 크던 최근 한 달간 0.44% 올랐으며, 같은 기간 S&P500 지수가 0.43% 내린 것과 대비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 상품의 수익률 상한과 손실 보전 비율은 각각 14.23%, 15%입니다. 손실보전비율이 있는 상품의 경우 원금보장 100%는 아닙니다.

투자 손실을 100% 보전해주는 ETF도 있습니다. 최근 상장된 ‘칼라모스 S&P500 구조화 방어 대체’(CPSM)는 만기인 내년 4월 30일까지 보유하면 원금을 100% 보장해 줍니다. 대신 이 기간 수익률은 최대 9.65%로 제한됩니다.
 
2023년 7월 처음으로 상장된 손실 100% 보전 ETF는  ‘이노베이션 에쿼티 디파인드 프로텍션’(TJUL) 입니다.

크레인셰어즈 100% KWEB 디파인드 아웃컴(KPRO) 상품도 원금 보장형 ETF입니다. 이 상품의 경우,  2년간 원금을 100% 보장받고 최대 22.69%까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운용사는 미국 자산운용사 크레인셰어즈이며 투자 카테고리는 중국 정보기술(IT) 종목입니다. 최근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낮은 중국 증시에 투자하고 싶지만 위험을 피하고자 한다면 적합한 상품으로 보입니다.

그럼 버퍼형 ETF의 종류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하겠습니다.

이노베이터 S&P500 파워 버퍼 (PJAN) _ S&P500  참조 운영 ETF_손실상한 15% (비권장)
칼라모스 S&P500 구조화 방어 대체 (CPSM) _ 25년 4월 30일까지 보유시 원금보장 100%
이노베이션 에쿼티 디파인드 프로텍션(TJUL) _ 원금보장100%_2년간 15~18%, 연 7.1~8.8%의 수익률 상한
크레인셰어즈 100% KWEB 디파인드 아웃컴’(KPRO)_원금보장 2년 _ 수익률 상한 22%

 

 

미국 버퍼형 ETF 투자시 유의점.

 

유의점 1) 일반 ETF와 달리 만기가 있는 등 구조가 복잡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버퍼형 ETF는 보통 1~2년 만기가 있고 이 기간에 보유해야만 손실 보전 한도를 온전하게 챙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매수 시기에 따라 수익률 상한과 손실 보전 비율이 달라지게 된다는 점도 잊으면 안 되겠습니다.

유의점 2) 높은 수수료 또한 타 ETF대비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버퍼형 ETF의 총보수는 연 0.8% 수준으로 미국 대표지수형 ETF(0.09% 수준)의 약 80% 이상 수준으로 높은 편입니다.  원금을 지켜야 하는 은퇴자나 변동성 장세에서 위험을 회피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할 순 있으나 장기적 운용에는 비적합합니다.

 

옵션 대상 ETF  투자시 검토사항.

버퍼형 ETF의 경우 유동성이 낮은 시기에 진입 유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매도한다면 괜찮은 수익을 빠르게 얻을 수 있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옵션의 수익률은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에 상당히 올라가며 변동성이 없는경우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쇄되어 수익률의 유동성이 줄어들게 되는 경향을 띄기 때문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