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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CI.

 

KENDO, 로레알과 협약하는 코스맥스 사업내용.

 

사업내용
1992년 설립, 2014년 4월 7일 상장 이래 화장품 ODM 분야에 집중한 화장품 ODM 전문 기업으로 ODM점유율 1위입니다.
ODM 기업은 자체 개발한 컨셉 또는 제품을 고객사에 제안한 후 주문받아 완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전체 매출의 90% 이상을 ODM 형태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ODM 기업이 OEM 기업보다 산업에의 진입 장벽 및 시장에서의 지배력, 사업의 지속성 모두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각 분야를 정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ODM(Original Development & Design Manufacturing) : 연구개발을 통한 생산 방식 
-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 단순 주문자 생산 방식 

대표제품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와 쿠션 파운데이션입니다.  젤 타입 아이라이너는 단일 품목으로는 최초로 4천만 개 이상을 생산하였으며, 이중 3천만 개 이상을 해외에 수출한 글로벌 히트 제품입니다. 
특히 국내 고객사 외에도 세계 최대의 화장품 그룹인 프랑스 L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에까지 확대 공급하였으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유럽, 미국을 포함하여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로레알 그룹과 지난 2004년 이후 약 20년간 다방면에 걸친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중입니다. 또한 쿠션 파운데이션은 전 세계 시장에 3억 개 이상을 공급한 차세대 히트제품으로 국내 및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여러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경쟁력
1)업계 최고 수준의 R&D 능력.
연구개발 인력이 전 직원의 약 25%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R&D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판교 R&I 센터는 체계적인 조직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로 시장에 대응하고있으며, 또한, 해외 트랜드를 빠르게 반영하기 위하여 해외 유명 글로벌 화장품 회사의 연구소 출신을고문으로 초빙하여 국내외 선진 기술 정보를 흡수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해외 시장 조사를 통해 타사보다 발빠르게 해외 트렌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중국, 미국, 동남아 등 해외 법인들의 현지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 개발중입니다. 

2) 글로벌 기준에 맞는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보유.
CGMP / 00년 ISO 9001(품질경영) / 05년 ISO 14001(환경경영)/ 07년 OHSAS 18001(보건안전경영) / 08년 ECOCERT 유기농 인증 / ISO 22716(화장품 국제표준) / FDA OTC (미국 FDA의 OTC 및 화장품 인증) / EVE VEGAN (프랑스 비건 화장품 생산 인증) 등 글로벌 생산 기준에 필요한 모든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또한 로레알 및 메리케이 등의 글로벌 기업의 AUDIT을 통과하고 자체 개발 생산한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특히 글로벌 기업의 AUDIT을 통해 세계 어디에서나 통용될 수 있는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확보하였으며, 다수의 해외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공장 역시 CGMP 인증 및 ISO9001, ISO14001, ISO22716, 미국 FDA OTC 인증 등을 획득, 전 세계 어디에나 제품 수출이 가능한 글로벌 스탠더드의 설비와 기준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 법인의 경우, 3대 국제 할랄 인증인 MUI를 획득하여 이슬람 시장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3)글로벌 생산 인프라의 구축. 
국내는 물론, 중국(상하이, 광저우), 미국(뉴저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태국(방콕) 등 다양한 글로벌 거점에서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타 경쟁사들이 갖추지 못한 강점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모, 해외 글로벌 브랜드 고객사들의 다양한 시장 진출을 돕습니다. 
 
4)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여 기업 가치추구.
2023년 EcoVadis Silver 메달 획득, 2021년 한국 ESG기준원 ESG평가 A등급, 2023년 국내 화장품 ODM기업으로는 최초로 CDP 기후 A- 등급과 물경영 B등급을 획득 하였습니다.

 

 

매출구조를 알아보겠습니다.

코스맥스 주요제품 매출 비중 .

 

기초제품의 성장률이 안정적으로 오르며, 주력은 기초화장과 메이크업 부분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러 상표가 있지만 유명브랜드가 포진한 미국의 경우만 들겠습니다. 코스맥스 USA의 경우 주요 상표로 기초화장의 경우 L'OREAL, KENDO, Melaleuca 등이 있으며 색조제품상표로  SHISEIDO, KENDO, COTY 가 있습니다. 

 

연구개발비를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의 경우 5%대, 차이나 6%, 미국 4%대의 연구개발비를 할당하고 있습니다. 연구개발로 승부를 보는 회사는 아닙니다.

지분구조를 알아보겠습니다.(24년 1분기 보고서 기준)
최대주주 코스맥스비티아이(코스맥스지주사) 외 특수관계인 지분 26.21%.
국민연금이 13.35%(23년 기말기준)→11.63%(24년 1분기 기준)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출 증대로 본 매출 분석.

 

24년 1분기 최대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습니다.  중국, 미국에 이어 K뷰티 불모지인 아프리카까지 신흥국 개척을 향한 글로벌 전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내외 경기 불황에도 가격 경쟁력이 성과의 요인으로 보입니다.
 24년 5월 16일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이 전년(4033억 원) 대비 30.6% 성장한 526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455억 원을 내며, 전년(138억 원)보다 229.1% 증가, 순이익은 196억 원을 기록, 전년(7억 원)  2654.3% 증가했습니다.  

 

코스맥스 수익성.

국내외 법인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한국 법인은 고물가 영향으로 인한 인디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면서 고객사가 늘어났으며 미국, 일본 등 주변국으로도 화장품을 수출하며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9.6% 성장한 3154억, 영업이익은 130.7% 상승 301억 원입니다.

  
해외 총 6개 법인, 코스맥스차이나, 코스맥스광저우, 코스맥스 USA, 코스맥스재팬, 코스맥스인도네시아, 코스맥스타일랜드 이며 생산라인은 10곳 ,코스맥스차이나 4개동, 코스맥스광저우 2개동, 이센JV 1개동, 코스맥스타일랜드 1개동, 코스맥스인도네시아 1개동, 코스맥스USA 1개 동입니다.


중국 법인은 1분기 매출이 1574억, 영업이익도 91억으로 23년 대비 65.4% 증가하였습니다. 증가요인으로는 중국 경기의 회복세를 등에 업은 안정적 매출 성장으로 보입니다.  미국 법인의 경우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3.2% 증가 388억에 도달했으며, 미국 동부지역 고객사들의 매출증대로 이어졌습니다.  중국, 미국을 제외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네시아, 태국에서도 의 매출도 인상적입니다. 인도네시아는 1분기 전년대비 매출 성장률 25.8% 달성 241억, 태국은 87.5% 증가한 95억입니다. 

최근 경기도 평택 고렴산업단지 내 총 5개 층(지상 4층, 지하 1층)의 공장을 조성했습니다. 신규 평택 2 공장에서는 파우더 제형 중심의 색조 화장품을 생산하며 신규공장 포함 국내 화장품 생산공장은 총 6곳입니다.

‘흑인 피부를 위한 K뷰티 브랜드’ 전략을 최근 시행하고 있습니다. 연간 화장품 27억 개를 생산, 누적 고객사 수 약 1300여 개에 달합니다.

아시아 지역의 매출이 국내다음으로 크고 성장잠재력이 좋은 미국 쪽이 기대할만합니다.

 

 

코스맥스 종목 분석 종합 검토.

 

코스맥스 간단요약.

 

매출 호조시 13%대의 ROE를 보입니다. FCF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시기이며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부채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주가는 주당 매출액을 기반으로 서로를 추종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사업을 잘 이해하신다면 8만 원대 라인을 줄 때 진입 보유 시 스트레스 없는 보유가능구간으로 보입니다만
비권장드립니다. 단기거래의 시선으로 봐야 할 기업으로 보입니다.

 

코스맥스 주가 흐름.

EN: 139,600 , SL : 136,100
TP :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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